‘자동수확 AI로봇’, 중기부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 선정 ‘첫 성과’
보도자료
작성자
myadmin
작성일
2023-06-18 20:45
조회
1334
매일신문 엄재진 기자
㈜에스엔솔루션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창업아이템 고도화 사업비 1억2천500만원 확보…안동시 ‘맞춤형 컨설팅’ 성과
안동지역 중소기업인 (주)에스엔솔루션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올 해 처음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에 선정,
안동시의 전문기관을 통한 맞춤식 컨설팅 지원이 첫 성과를 이루었다. 안동시 제공
안동 중소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처음 실시한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에 선정됐다. 안동시의 전문기관을 통한 맞춤식 컨설팅 지원이 첫 성과를 거뒀다
안동시는 올해 초 지역 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기관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정부공모사업 신청을 추진했다.
그 가운데 ㈜에스엔솔루션즈(대표 고원석)가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약 패키지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2천500만 원을 확보했다. 앞으로 원활한 사업을 뒷받침할 성과다.
중기부에서 주관하고 창업진흥원에서 전담하는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은 유망기술을 보유한 3년 초과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최대 3억 원 지원)과 창업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스엔솔루션즈에서 개발한 ‘로봉이-애플’은 인공지능 사과 자동수확 로봇이다.
수확할 수 있는 사과를 정확히 판별하는 딥러닝 알고리즘 기술과 노지에 특화된 이미지+GPS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 기술을 갖췄다. 회사는 고도화를 이뤄 실증 구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고원석 ㈜에스엔솔루션즈 대표는 “정부지원을 통해 무인 농업을 위한 딥러닝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상용화함으로써 농가의 인건비 부담을 해소하고 스마트팜 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현재 2, 3개 수행기업이 추가로 공모서를 접수하거나 평가를 진행하고 있어 더 많은 국비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한 기술기반을 구축하고 정부 공모사업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에스엔솔루션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창업아이템 고도화 사업비 1억2천500만원 확보…안동시 ‘맞춤형 컨설팅’ 성과
안동지역 중소기업인 (주)에스엔솔루션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올 해 처음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에 선정,
안동시의 전문기관을 통한 맞춤식 컨설팅 지원이 첫 성과를 이루었다. 안동시 제공
안동 중소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처음 실시한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에 선정됐다. 안동시의 전문기관을 통한 맞춤식 컨설팅 지원이 첫 성과를 거뒀다
안동시는 올해 초 지역 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기관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정부공모사업 신청을 추진했다.
그 가운데 ㈜에스엔솔루션즈(대표 고원석)가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약 패키지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2천500만 원을 확보했다. 앞으로 원활한 사업을 뒷받침할 성과다.
중기부에서 주관하고 창업진흥원에서 전담하는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은 유망기술을 보유한 3년 초과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최대 3억 원 지원)과 창업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스엔솔루션즈에서 개발한 ‘로봉이-애플’은 인공지능 사과 자동수확 로봇이다.
수확할 수 있는 사과를 정확히 판별하는 딥러닝 알고리즘 기술과 노지에 특화된 이미지+GPS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 기술을 갖췄다. 회사는 고도화를 이뤄 실증 구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고원석 ㈜에스엔솔루션즈 대표는 “정부지원을 통해 무인 농업을 위한 딥러닝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상용화함으로써 농가의 인건비 부담을 해소하고 스마트팜 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현재 2, 3개 수행기업이 추가로 공모서를 접수하거나 평가를 진행하고 있어 더 많은 국비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한 기술기반을 구축하고 정부 공모사업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